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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염병 급속 확산 중! STSS, 치사율 30%, 증상, 예방, 일본 여행시 주의점 등 한방 정리

기자 제제 2024. 3. 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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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뉴스에서 "일본에서 정체불명의 전염병이 확산 중"이란 소식을 접하고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일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 텐데, 전염병이 확산중이고 치사율이 30%가 넘는다고 합니다.

 

일본정부관광국에서 발표한 올해 2월 일본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조사한 결과, 한국인이 약 82만 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을 정도로 우리나라 여행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 우려가 많이 되실텐데요. 

 

전염병의 증상과 예방방안, 일본 여행 시 주의점 등에 대해 알아보고 일본 여행을 계획 중인 모든 분들이 안전한 여행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일본 전염병, 독성쇼크증후군, STSS, 주요증상, 예방방안, 일본여행시 주의사항

 

 

 

일본 전역에서 급속 확산 중인 전염병 STSS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3월 19일 오늘 아침 기준 뉴스에서 일본 전역에서 급속도로 치명적인 감염병이 확산중이라고 합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1 ~ 2월 사이 일본에서 "독성 쇼크 증후군(STSS)" 감염이 일본 47개 현 중 2개현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확인되었고, 발병률도 이미 작년 발병률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이란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란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이 원인이며, 연쇄상구균은 비말이나 신체접촉,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감염부위에서 박테리아가 혈액으로 퍼져 전신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STSS)" 주요 증상

 

 

 

우선 STSS에 걸리면 감기와 거의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 모르고 넘어가는 경우가 사실 더 많습니다. 

발열, 인후통, 식욕 부진, 메스꺼움, 구토, 설사, 나른함, 저혈압 등과 함께 근육통 등으로 초기에는 명백한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많은 질병이 그렇듯 나이가 많거나 면역이 약한 분들은 단순 증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 등 질병과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할 경우 장기부전, 괴사, 패혈성 쇼크,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일본을 여행 중이거나, 여행한 후 아래와 같은 증상이 며칠 이어진다면 병원에 방문하시어 항생제 복용하시고 쉬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독성 쇼크 증후군(STSS)" 예방법

 

 

 

세균감염이나 질병에 대비하는 제 1번은 무조건 "손 씻기"입니다.

손을 자주 씻어 세균 예방을 막아주고, 특히 음식을 먹기 전/후, 타인과 접촉한 후 손을 씻어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또한 타인과 접촉할 수 있는 매개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말로도 감염이 되기 때문에 불편하더라도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공용화장실을 이용하는 경우 반드시 손을 씻으시고 특히 여성분들의 경우 변기사용 시, 탐폰 이용 시 반드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눈에 잘 띄는 곳에 상처 부위가 있다면 항상 소독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 부위의 통증이 증가하는지, 고름이 나는지 등을 면밀히 관찰하여 이를 통한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일본 여행 시 주의점

 

 

이미 계획하고 예약해 둔 일본여행을 그렇다고 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요? 

무엇이든 예방하고, 주의할 점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잘 지켜나간다면 건강한 여행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주의할 점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의료보험을 확인해야 합니다. 여행 중 만약 아플 수 있으니 즉시 의료진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을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둘째, 여행지 근처에 의료시설 정보를 미리 파악해 두세요. 현지에 가면 우리나라, 우리 동네처럼 의료시설을 이용하거나 찾는 것이 쉽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여행지 근처마다 의료 시설의 위치와 연락처를 파악해 두어 혹시나 모를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셋째, 현지 보건 당국 지침을 준수합니다. 특히나 여행 중에는 현지의 역학조사나 예방수칙을 따르는 등 현지 보건 당국의 지침을 주의 깊게 따라야 하며, 이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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